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 생활/조언 (문단 편집) === 시간 관리 === 대학에서의 공부는 고등학교 공부와는 영 딴판이다. 일단 시간이 널널하고 자신이 직접 [[수강신청]]을 통해 [[시간표]]를 짜고 관리한다는 점, [[공강]]이 많다는 점, 1주일에 적게는 15시간 정도에서 많게는 21시간[* 실험, 실습이 있는 [[이공 계열]]은 23~25시간. 이는 실험/실습과목에 한해 2시간을 1학점으로 두기 때문이다.] 정도만 학교에 출석하면 된다는 것 때문에 시간적 여유도 많고, [[캠퍼스 커플]] 등 남(사)친 여(사)친도 생겨나고, 괜히 즐겁다. 그래서 나태해지기 딱 좋다. --그러라고 준 자유가 아닐 텐데?-- 많은 학생들이 사실 시간이 많으니 놀고 있다. 18시 이후에 학교엔 [[대학원생]]이나 야간강의 듣는 사람과 공부하는 사람만 남아있을 정도.[* 단 이는 저녁값과 식사와 관련된 문제, [[통학]] 문제도 있다.] 오히려 고등학교때보다 시간이 많아져서 남는 시간에 무엇을 할지 어쩔줄 몰라하는 경우도 많으며 특히 남학생들의 경우 1, 2학년을 어영부영 보내다 군대에 가는 경우가 많다.[* 1학년때 놀다가 군대가서 기존의 공부습관 및 생활패턴이 다 어그러지고 2학년 복학해서 피눈물 흘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시간 많다고 놀지말고 기초를 튼실이 해야한다.] 시간은 제한되어 있기에 시간대비 가장 성적을 많이 올릴 수 있는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3일 중 레포트에 1일을 투자하면 10% 만점에 8%를 받고 3일을 투자하면 10%를 받는다고 하자. 반대로 1일을 시험공부에 투자하면 45% 만점에 20%를 받고 3일을 투자하면 35%를 받는다고 하자.이런 과목에서 시간이 부족하다면 레포트는 대충 갈겨서 제출만 하고 시험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각 과목에서 정확한 우선순위까지 알기 위해서는 선배, 동기 등 기존 수강생들에게 팁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 독강한다면 레포트에서 성적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갈리고 시험에서 얼마나 갈리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는 실수로 인해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 이런 문제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수업시간에 교수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말고 공지를 읽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시험의 경우 '시험 날짜, 시각(오전/오후), 장소(강의실/별도 장소), 준비물(필기구, 계산기, 오픈북 등)', 과제의 경우 '제출 방법(이메일/출력본), 제출 날짜, 제출 시각(오전/오후)'를 확인해야 한다. * F: [1]시험이나 시험 대체 레포트 등 중요한 일정에서 큰 실수를 2번 반복한다. [2] 아침 9시에 치는 시험을 위해 전날 밤늦게까지 공부하겠다고 결심했는데 일어나보니 늦잠을 잤고 시험 시간은 이미 끝나 있다. [3] 수업 시간 중에 시험 치는 줄 알고 오후 3시에 강의실을 찾아갔더니 아무도 없다. 수업은 월목 3시-4시 30분이지만 시험은 갑작스런 시험 날짜 변경으로 일요일 11시에 치기로 한 것.[* 보통 주말 시험은 [[이공 계열]]에서의 실험이나 실습 과목일 경우가 부지기수한데 평일에는 장시간 실험실 대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C: [1] 강의실에서 시험 치는 줄 알고 시험시간에 강의실을 찾아갔더니 아무도 없다. 강의는 인문 5관에서 시행하지만 시험은 인문 3관에서 시행한 것. 부랴부랴 알아봤자 시험시간이 30분 정도 지체되므로 입실을 못할 수도 있고, 입실이 허가된다 하더라도 시험 성적이 엉망으로 나오게 된다. [2] 시험을 치러 갔는데 다른 학생들은 다 [[공학용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계산기를 가져가지 않았다면 그냥 손가락만 빨다 나와야 한다. [3] 시험이 [[오픈 북 시험]]이래서 태블릿을 들고 갔는데, 종이는 괜찮지만 전자기기는 금지라고 한다. 출력물 자료를 준비하지 않았기에 혼자서 클로즈드북 시험을 친다. [4] 교수 이메일로 기말고사 대체 레포트를 제출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과제 점수가 0점이 나온다. 교수 이메일과 출력본을 둘 다 각각 제출했어야 했던 것.[* 다만 출력해서 직접 제출했는데 그거와는 별개로 이메일로까지 제출해라고 하는 교수는 잘 없다.] [5] 강의실에 수업을 들으러 갔는데 갑자기 시험을 본다고 한다. 시험 일정을 미리 알고 준비하지 못한 것. 공부를 하지 못하고 시험을 치기 때문에 성적이 낮게 나온다. * 한 단계 감점: [1] 10시까지 과제를 제출하라 해서 10시에 제출함을 찾아갔더니 아무 것도 없다. 밤 10시가 아닌 아침 10시까지 제출 마감이었던 것. [2] 15일까지 제출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14일 자정까지 제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